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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포로 이송 갈등과 공습 위협... 한국, 우크라이나 일부 외교 인력 철수 결정

[한줄 요약] 북한 포로 이송을 둘러싼 외교적 갈등과 우크라이나 내 공습 위협이 지속됨에 따라, 한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주재 일부 외교 인력을 철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26년 10월 20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대한민국 외교부는 최근 북한 포로(POW) 이송 문제를 둘러싼 분쟁과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이어지는 공습 위협으로 인해 우크라이나 내 일부 외교 인력을 철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Diplomatic Tension in Ukraine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이번 결정은 우크라이나 정부가 북한 포로의 한국 이송 사실을 일방적으로 공개한 이후,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긍정적인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내려졌습니다. 외교부 대변인은 지속적인 공습 위협으로 인해 외교 인력의 안전을 보장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번 달 초, 한국 정부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한 포로 이송 사실을 공개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주우크라이나 대사를 소환한 바 있습니다. 해당 포로들은 지난 1월 러시아군 측에서 생포되어 9월 중순 한국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정부는 이번 사안의 비밀 유지 협약 위반 여부에 대해 우크라이나 측의 공식적인 설명과 사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인력 철수는 일부 인원에 한정되며, 영사 인력은 현지에 남아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업무를 계속 수행할 예정입니다.